아이폰14 생산확대에 부품株 강세
오대석 2022. 9. 20. 17:33
LG이노텍·비에이치 '방긋'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14의 고가 모델 생산을 확대할 계획으로 알려지면서 LG이노텍과 비에이치 등 핵심 부품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올랐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이노텍 주가는 전일 대비 2.84% 오른 34만3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LG이노텍은 아이폰14에 들어가는 카메라모듈 주요 공급사다. 아이폰14에 쓰이는 디스플레이용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공급사 비에이치 주가도 이날 1.9% 오른 3만2150원을 기록했다. 이녹스첨단소재 주가도 3만5550원으로, 전일 대비 2.6% 올랐다. 이 회사는 아이폰14에 들어가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애플이 4분기에 기본 모델인 아이폰14 생산라인을 고가 모델인 아이폰14 프로 생산라인으로 전환하도록 폭스콘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4 출고가는 799달러인 반면, 아이폰14 프로 가격은 999달러에 달한다. 실적 상승 기대감에 애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1% 상승했다. 아이폰14는 수요가 견고한 것으로 파악된다. 애플이 부품업체에 사전 주문한 아이폰14 초도 물량은 9300만대로, 전작인 아이폰13(8200만대) 대비 15% 증가했다. '큰손'인 중국 유통업체들의 아이폰14 사전 주문량도 역대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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