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신약 동반진단 의료기기, 파나진·유한양행 공동개발키로

남정민 2022. 9. 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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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진이 유한양행과 오리지널 동반진단 기기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가 공동 개발할 동반진단은 유한양행의 폐암 치료제 렉라자와 파나진의 폐암 진단 제품 파나뮤타이퍼 R EGFR이다.

렉라자는 EGFR T790M 변이에 높은 선택성을 지니는 경구형 3세대 EGFR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로, 뇌 전이가 발생한 폐암 환자에게도 효능이 뛰어나다.

렉라자 처방을 위해서는 T790M 변이 여부를 사전에 검사하는 동반진단 의료기기 허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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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진이 유한양행과 오리지널 동반진단 기기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가 공동 개발할 동반진단은 유한양행의 폐암 치료제 렉라자와 파나진의 폐암 진단 제품 파나뮤타이퍼 R EGFR이다. 렉라자는 EGFR T790M 변이에 높은 선택성을 지니는 경구형 3세대 EGFR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로, 뇌 전이가 발생한 폐암 환자에게도 효능이 뛰어나다.

렉라자 처방을 위해서는 T790M 변이 여부를 사전에 검사하는 동반진단 의료기기 허가가 필요하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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