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초록우산어린이재단, 취약계층 학생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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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학생에게 코로나19 회복 지원을 위한 후원금 2억4천여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후원금은 지난 4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취약계층 학생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이후 교육복지안전망센터를 통해 지원 신청을 한 학생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대상 학생 등 121명에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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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학생에게 코로나19 회복 지원을 위한 후원금 2억4천여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시교육청에서 노옥희 교육감, 김동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후원금은 지난 4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취약계층 학생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이후 교육복지안전망센터를 통해 지원 신청을 한 학생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대상 학생 등 121명에게 지원한다.
후원금은 학습비 6천800만원, 의료비 400만원, 긴급 생계비 등 보육비 1억3천300만원, 주거비 3천600만원 등 총 2억4천100만원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과 가정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으로서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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