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섬 새우젓 축제 내달 1일 신안젓갈타운서 개최

신안=홍기철 기자 2022. 9. 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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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신안 새우젓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자 전국 제1의 젓새우 생산지인 지도읍 신안젓갈타운에서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섬 새우젓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열리는 축제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김장철을 앞두고 품질 좋은 새우젓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전국 최대 생산지로서 '명실 상부한 젓갈의 고장'이라는 명성을 되찾고 천일염과 함께 지역소득창출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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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신안 새우젓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자 전국 제1의 젓새우 생산지인 지도읍 신안젓갈타운에서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섬 새우젓 축제를 개최한다./신안군
전남 신안군은 신안 새우젓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자 전국 제1의 젓새우 생산지인 지도읍 신안젓갈타운에서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섬 새우젓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섬 새우젓 축제에서는 첫째날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전남예총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수산물 깜짝경매행사 등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지역 농수산물(왕새우·젓갈·김·천일염·꾸지뽕 등) 판매와 새우젓을 활용한 요리경합, 전시·시식행사 등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신안 새우젓은 신안의 청정해역에서 잡은 젓새우와 게르마늄이 풍부한 천일염으로 담가 육질이 단단하고 씹을수록 감칠맛이 뛰어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열리는 축제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김장철을 앞두고 품질 좋은 새우젓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전국 최대 생산지로서 '명실 상부한 젓갈의 고장'이라는 명성을 되찾고 천일염과 함께 지역소득창출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국내 최대 새우젓 생산지로 전국 대비 75%이상인 연간 1만 1756톤을 생산해 약 73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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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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