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대학총장협의회, 차기 회장교 '전남대' 선출

김석훈 2022. 9. 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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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대학총장협의회는 20일 순천대학교에서 2022년도 제4차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교로 전남대(총장 정성택)를 선출했다.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에 따르면 이날 대학 본부에서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조선대 민영돈 총장) 제4차 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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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일 순천대서 제4차 회의 열어 발전 전략 논의
광주여자대학교서 11월 24일 정기 총회 개최

20일 순천대에서 열린 광주·전남대학총장협의회 제4회의에 참석한 총장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순천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광주전남대학총장협의회는 20일 순천대학교에서 2022년도 제4차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교로 전남대(총장 정성택)를 선출했다.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에 따르면 이날 대학 본부에서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조선대 민영돈 총장) 제4차 회의를 가졌다.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는 광주와 전남지역 21개 4년제 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광주교대, 광주대, 광주여대, 남부대, 동신대, 목포가톨릭대, 목포해양대, 순천대, 전남대, 조선대, 초당대, 호남대 등 12개교 총장이 4차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총장들은 최근 마무리된 수시 입시 결과와 학교별 입학자원 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난 8월 7개 권역별 총장협의회 회장단 회의에서 발표한 반도체 인재양성 성명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코로나19 소강상태에 접어들며 국제교류 확대로 다시 증가 추세인 외국인 유학생 관리 방안 등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총장들은 조선대학교의 뒤를 이어 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를 차기 회장교로 선출했다. 이어 다음 정기총회는 오는 11월 24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개최키로 했다.

협의회 개최교인 순천대 고영진 총장은 "입학자원 급감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잘 마치고 귀중한 시간을 내준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들을 환영한다"며 "오늘의 대면 회의가 지역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와 총장들의 고견을 모아 산적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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