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모바일', 강력한 IP 파워 입증.. 누적 순매출 1억 달러 [Oh!쎈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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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닻을 올린 넥슨의 대표 IP(지식재산권) '던전앤파이터'의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강력한 IP 파워를 입증했다.
19일(이하 한국시간) 데이터 조사기관 '센서타워'에 따르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지난 3월 24일 출시 이후 흥행 가도를 달리며 매출 성장 1위에 안착했다.
출시 당시 사전 다운로드 120만 건, 한국 다운로드 1위, 매출 2위 등을 석권하며 초기 흥행에 성공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8월까지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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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지난 3월 닻을 올린 넥슨의 대표 IP(지식재산권) ‘던전앤파이터’의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강력한 IP 파워를 입증했다. 정식 서비스 시작 이후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매출 성장 1위를 기록했으며, 누적 순매출은 1억 달러(약 1391억 원)를 돌파했다.
19일(이하 한국시간) 데이터 조사기관 ‘센서타워’에 따르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지난 3월 24일 출시 이후 흥행 가도를 달리며 매출 성장 1위에 안착했다. 출시 당시 사전 다운로드 120만 건, 한국 다운로드 1위, 매출 2위 등을 석권하며 초기 흥행에 성공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8월까지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드러냈다. 이에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8월 기준 1억 달러 이상의 누적 순매출을 달성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인기 요인은 단연 지난 2005년 PC 및 온라인으로 출시된 ‘던전앤파이터’ IP의 강력함이다. IP를 바탕으로 두꺼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탄탄한 스토리, 안정적인 서비스, 유저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꾸준한 콘텐츠 개선 및 업데이트로 흥행에 날개를 달았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견조한 흥행은 넥슨의 매출에도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센서타워’의 분석에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출시 이전 매출에 가장 공헌한 앱은 ‘피파 온라인 4M’이다. ‘피파 온라인 4M’은 전체 매출의 21.7%를 차지했으며, ‘메이플스토리M’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바람의나라: 연’이 뒤를 이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성공적인 출시는 넥슨의 앱 매출 접유율에도 큰 변동을 가져왔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전체 매출의 38.5%를 차지했으며, 넥슨의 모바일 게임 매출 상승의 큰 원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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