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텐츠페어 30일 개막..창작자 중심 전시회로 'e-fun' 개편

이재혁 2022. 9. 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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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e-fun)를 개편한 2022 대구콘텐츠페어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틀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20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에 따르면 대구콘텐츠페어를 창작자 중심 지역 대표 전시회로 개편해 콘텐츠 산업에 시민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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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e-fun)를 개편한 2022 대구콘텐츠페어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틀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20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에 따르면 대구콘텐츠페어를 창작자 중심 지역 대표 전시회로 개편해 콘텐츠 산업에 시민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역 게임, 웹툰, 1인 미디어 등 관련 제품을 전시하고 프로게이머 게임쇼, MCN 크리에이터 시연, 웹툰 페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창작자와 기업 성장을 견인한다.

또 콘텐츠 산업 동향과 최신 기술·트렌드를 공유하는 비즈니스 장으로 분야별 콘퍼런스를 열고 채용박람회, '숏폼' 영상 공모전을 마련했다.

DIP는 세부 일정을 홈페이지(2022dccf.co.kr)에 안내하고 현장 라이브 방송(유튜브, 네이버TV, 아프리카TV)을 한다.

이재광 콘텐츠산업본부장은 "1인 미디어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산업이 지속해서 성장해 웹드라마, 웹소설 등 1인 창작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기업과 창작자가 성장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yi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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