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버스 안에서 운전기사· 승객에 폭력 휘두른 만취 50대 입건

박대준 기자 2022. 9. 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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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경찰서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달리는 버스 안에서 운전기사를 위협하고 승객에게 주먹을 휘두른 A씨(50대)를 폭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 30분께 고양시 덕양구에서 운행 중이던 버스 안에서 운전석 보호막을 부수고 이를 말리던 승객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앞에서도 피해자를 위협하다 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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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경찰서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달리는 버스 안에서 운전기사를 위협하고 승객에게 주먹을 휘두른 A씨(50대)를 폭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 30분께 고양시 덕양구에서 운행 중이던 버스 안에서 운전석 보호막을 부수고 이를 말리던 승객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앞에서도 피해자를 위협하다 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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