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2024년부터 캐스퍼 전기차 생산한다"

광주CBS 조기선 기자 입력 2022. 9. 2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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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의 노사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설립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내년부터 전기차 생산 준비를 시작해 오는 2024년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

박 대표는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내년에 전기차 생산 보완 설비를 설치하고 하반기부터 단계별 인력 채용을 한 뒤 2024년 시험 생산을 거쳐 하반기에 양산 체제에 돌입할 것"이라며 전기차 양산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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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의 경차 캐스퍼. 현대자동차 제공


전국 최초의 노사상생형 일자리 모델로 설립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내년부터 전기차 생산 준비를 시작해 오는 2024년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

광주글로벌모터스 박광태 대표는 20일 오후 본사 대운동장에서 열린 창사 3주년 기념식에서 전기차 양산을 중심으로 한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박 대표는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내년에 전기차 생산 보완 설비를 설치하고 하반기부터 단계별 인력 채용을 한 뒤 2024년 시험 생산을 거쳐 하반기에 양산 체제에 돌입할 것"이라며 전기차 양산 계획을 밝혔다.

박 대표는 "캐스퍼 전기차 생산으로 안정적 사업 기반을 구축해 광주글로벌모터스가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자동차 생산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캐스퍼 개발과 판매를 맡고 있는 현대자동차와 전기차 생산과 관련해 사전 협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양산 중인 캐스퍼는 내연기관(휘발유) 차량이다.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전기차 생산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기로 한 것은 자동차 시장이 친환경 자동차 위주로 변화하는 시장의 흐름에 발맞추고 국내 경차 시장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내연기관 자동차와 친환경 자동차를 병행 생산하는 생산의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국내 경차 시장은 연간 10만대 내외 규모로 형성돼 있지만, 전기차 수요에 대한 시장의 욕구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글로벌모터스가 경차와 함께 전기차 생산을 병행할 경우 시장 확대를 통한 생산량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글로벌모터스 관계자는 "전기차를 생산하면 내연기관 자동차 시장은 물론 갈수록 수요가 증가하는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 진입해 다양한 소비층을 확보할 수 있고 이는 생산량 증가로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창사 3년, 자동차 양산 1년 만에 전기차 생산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한발 먼저 혁신하고 도전해야만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세계 최고의 자동차 생산 전문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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