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초중고 진로교육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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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와 인천교육청은 20일 교육청 본관 교육감실에서 거점 진로체험기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정기섭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장, 도성훈 시교육감, 손철수 중등교육과장, 이덕한 진로진학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하대는 인천교육청의 거점 진로체험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시교육청과 진로교육 및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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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하대학교와 인천교육청은 20일 교육청 본관 교육감실에서 거점 진로체험기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정기섭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장, 도성훈 시교육감, 손철수 중등교육과장, 이덕한 진로진학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하대는 인천교육청의 거점 진로체험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시교육청과 진로교육 및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교육청은 진로교육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행정, 재정적으로 지원하며 상시 협의체제를 구축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관리한다.
인하대는 대학의 우수 인프라를 활용해 학과체험형, 강연대화형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학생 개개인의 진로 역량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센터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진로교육 발전을 위해 설립된 인천 지역 최초의 대학 부설 진로지원센터다. 지난 8월에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체험학습 및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 With-I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조명우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양질의 진로교육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 인프라의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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