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유산균·효모균 등 유용 미생물 4종 농가에 무상 보급

양지웅 2022. 9. 20.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철원군은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등 농업용 유용 미생물 4종, 250t을 배양·생산해 농업 현장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희망 농가는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갈말읍 농기계임대사업소 내 유용 미생물 배양실을 방문·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이희종 군 농업기술과장은 "농업 미생물은 작물별 적정 시기와 사용법을 준수해 꾸준히 사용해야 한다"며 "퇴비 발효 촉진과 냄새 저감 효과 등이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철원군청 [철원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등 농업용 유용 미생물 4종, 250t을 배양·생산해 농업 현장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미생물은 사료효율 향상, 토양 연작 장해 경감, 생리 장해 예방 등에 효과가 높다.

농가에서도 매년 사용량이 늘어 최근까지 농가 2천130곳에 180t을 공급했다.

희망 농가는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갈말읍 농기계임대사업소 내 유용 미생물 배양실을 방문·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이희종 군 농업기술과장은 "농업 미생물은 작물별 적정 시기와 사용법을 준수해 꾸준히 사용해야 한다"며 "퇴비 발효 촉진과 냄새 저감 효과 등이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