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빅데이터 활용 농식품 소비·가격 예측 플랫폼 개발

이성기 기자 2022. 9. 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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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빅데이터 연구소는 농촌진흥청에서 지원하는 농식품 비정형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과제를 통해 농식품 소비·가격 예측을 위한 농식품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농식품 소비·가격 예측 플랫폼은 정형 데이터(기존의 농식품 도·소매가격 등)와 소비자의 농식품 구매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비정형 데이터(TV 프로그램, SNS 등)를 이벤트 기반 Long Short-Term Memory(SCE-LSTM) 예측 모델을 사용해 농식품 소비·가격 예측을 빅데이터 분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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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대학교 빅데이터 연구소는 농촌진흥청에서 지원하는 농식품 비정형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과제를 통해 농식품 소비·가격 예측을 위한 농식품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반 SCE-LSTM 예측 모델 활용 농식품 구매금액 예측 결과.(충북대학교 제공) / 뉴스1

충북대학교 빅데이터 연구소는 농촌진흥청에서 지원하는 농식품 비정형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과제를 통해 농식품 소비·가격 예측을 위한 농식품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농식품 소비·가격 예측 플랫폼은 정형 데이터(기존의 농식품 도·소매가격 등)와 소비자의 농식품 구매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비정형 데이터(TV 프로그램, SNS 등)를 이벤트 기반 Long Short-Term Memory(SCE-LSTM) 예측 모델을 사용해 농식품 소비·가격 예측을 빅데이터 분석으로 진행한다.

플랫폼을 통해 농식품 생산자는 소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 출하 시기를 조절할 수 있고, 정책 기관은 농식품 수급 안정화를 위해 빅데이터 기반 정책 의사 결정이 가능해 졌다.

이로써 농산물 가격의 예측, 정부 차원의 농산물 공급 규모와 수입량 등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노력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관희 충북대 빅데이터 연구소장은 "연구소 내 연구원과 대학원생들이 함께 매진해 빅데이터 활용 농식품 소비·가격 예측 플랫폼을 개발했다. 빅데이터 기반 농식품 소비·가격 예측으로 사회에 유용하게 이용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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