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장애 학생 현장 인권지원 10월까지 진행

양지웅 2022. 9. 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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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장애 학생 인권지원을 위한 현장 점검을 2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도내 모든 특수학교에서 진행한다.

도 교육청은 경찰, 장애인단체 등 관계기관 담당자 15명으로 꾸린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을 특수학교 9곳에 보내 학생 상담과 교직원 간담회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장애 학생 인권침해 실태 파악과 인권 보호 방안 협의, 위기 학생 관리·지원, 인권 보호 교육·연수 지원, 우수사례 발굴, 홍보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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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장애 학생 인권지원을 위한 현장 점검을 2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도내 모든 특수학교에서 진행한다.

도 교육청은 경찰, 장애인단체 등 관계기관 담당자 15명으로 꾸린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을 특수학교 9곳에 보내 학생 상담과 교직원 간담회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장애 학생 인권침해 실태 파악과 인권 보호 방안 협의, 위기 학생 관리·지원, 인권 보호 교육·연수 지원, 우수사례 발굴, 홍보 등을 추진한다.

강원특수교육지원센터는 결과를 분석해 학교가 요구하는 컨설턴트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전성호 강원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장애 학생의 인권 침해가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교육하며 사안 발생 시 대응 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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