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드론택시' 이착륙, 저고도 비행 시연한다

강승남 기자 2022. 9. 2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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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드론 택시'로 불리는 UAM(도심항공교통) 이착륙 시연이 진행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드론 개발업체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주관으로 21일 오후 2시 제주시 구좌종합운동장에서 드론 수직 이착륙 및 저고도 비행을 5분간 시연한다고 20일 밝혔다.

또 다른 소형 드론이 1㎏ 미만의 우편물을 싣고 추자도를 출발해 72㎞ 떨어진 구좌종합운동장에 45분만에 도착하는 시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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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21일 오후 구좌종합운동장서 예정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드론 개발업체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주관으로 21일 오후 2시 제주시 구좌종합운동장에서 드론 수직 이착륙 및 저고도 비행을 5분간 시연한다고 20일 밝혔다. JDC 전경/뉴스1 DB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에서 '드론 택시'로 불리는 UAM(도심항공교통) 이착륙 시연이 진행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드론 개발업체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주관으로 21일 오후 2시 제주시 구좌종합운동장에서 드론 수직 이착륙 및 저고도 비행을 5분간 시연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시연하는 드론택시는 육상과 수상 모두 착륙이 가능한 무인 멀티콥터다.

크기는 가로 4.595m, 세로 4.145m, 높이 1.155m다. 최대 이륙중량은 280㎏이다. 드론 무게를 제외하면 성인 1명을 태울 수 있다.

현재 순항 가능 속도는 시속 40㎞, 최대 속도는 시속 80㎞다.

이날 시연에서는 실제 승객은 탑승하지 않고 이륙 및 저고도 비행, 착륙 장면이 연출된다.

또 다른 소형 드론이 1㎏ 미만의 우편물을 싣고 추자도를 출발해 72㎞ 떨어진 구좌종합운동장에 45분만에 도착하는 시연도 열린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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