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음악축제 '동두천 락페스티벌' 24일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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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수 음악축제인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오는 24일부터 이틀 간 동두천 소요산 주차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20일 경기 동두천시에 따르면 1999년 처음 시작한 '동두천 락 페스티벌'은 올해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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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국내 최장수 음악축제인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오는 24일부터 이틀 간 동두천 소요산 주차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20일 경기 동두천시에 따르면 1999년 처음 시작한 ‘동두천 락 페스티벌’은 올해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다.
전국 아마추어 락 밴드 경연대회는 사전 예선을 통과한 일반부 20개 팀과 학생부 16개팀의 경연이 펼쳐지며 와우터와 유원지, 스프링벅, 미국 드래곤힐 락밴드 초청 공연과 경연대회 대상팀 앵콜 공연으로 진행된다.
25일에는 전날 수상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스프링스와 롤링쿼츠, 크랙샷, 미국 뉴올리안스, 최희선밴드(위대한 탄생 리드기타), 스트릿건즈, 로맨틱펀치, UK QUEEN(영국 헌정밴드) 등 국내·외 락 뮤지션들의 무대가 예정돼 있다.
아울러 축제에는 먹거리 부스와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대한민국 락의 발상지라는 역사적 자부심으로 최고의 ‘락 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했다”며 “이번 락 페스티벌이 기억에 남는 멋진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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