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로 유라시아 횡단' 김현국 탐험가 기록물 비엔날레 전시

김혜인 2022. 9. 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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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로 유라시아를 4차례 횡단한 세계탐험문화소 김현국 소장의 기록물이 광주비엔날레에 전시된다.

세계탐험문화소는 20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비엔날레 전시관 제 3관에서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 유라시아 대륙 횡단도로'를 주제로 전시를 연다.

김 소장은 지난 1996년부터 26년 동안 4차례에 걸쳐 이륜차를 타고 유라시아 대륙 약 6만 5000㎞를 횡단했다.

김 소장은 횡단 여정 중 촬영한 기록물 3000장을 비엔날레에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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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김현국 탐험가의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 유라시아 대륙 횡단도로' 전시. 2022.09.20. (사진=세계탐험문화연구소 제공)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이륜차로 유라시아를 4차례 횡단한 세계탐험문화소 김현국 소장의 기록물이 광주비엔날레에 전시된다.

세계탐험문화소는 20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비엔날레 전시관 제 3관에서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 유라시아 대륙 횡단도로'를 주제로 전시를 연다.

김 소장은 지난 1996년부터 26년 동안 4차례에 걸쳐 이륜차를 타고 유라시아 대륙 약 6만 5000㎞를 횡단했다.

김 소장은 횡단 여정 중 촬영한 기록물 3000장을 비엔날레에 전시한다.

횡단 과정에서 기록한 시베리아와 러시아 국도 도로망을 담은 자료도 공개한다.

김 소장은 "전시와 더불어 기회와 미지의 땅인 유라시아를 메타버스 상 온라인 게임으로 구현하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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