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로 유라시아 횡단' 김현국 탐험가 기록물 비엔날레 전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륜차로 유라시아를 4차례 횡단한 세계탐험문화소 김현국 소장의 기록물이 광주비엔날레에 전시된다.
세계탐험문화소는 20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비엔날레 전시관 제 3관에서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 유라시아 대륙 횡단도로'를 주제로 전시를 연다.
김 소장은 지난 1996년부터 26년 동안 4차례에 걸쳐 이륜차를 타고 유라시아 대륙 약 6만 5000㎞를 횡단했다.
김 소장은 횡단 여정 중 촬영한 기록물 3000장을 비엔날레에 전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이륜차로 유라시아를 4차례 횡단한 세계탐험문화소 김현국 소장의 기록물이 광주비엔날레에 전시된다.
세계탐험문화소는 20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비엔날레 전시관 제 3관에서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 유라시아 대륙 횡단도로'를 주제로 전시를 연다.
김 소장은 지난 1996년부터 26년 동안 4차례에 걸쳐 이륜차를 타고 유라시아 대륙 약 6만 5000㎞를 횡단했다.
김 소장은 횡단 여정 중 촬영한 기록물 3000장을 비엔날레에 전시한다.
횡단 과정에서 기록한 시베리아와 러시아 국도 도로망을 담은 자료도 공개한다.
김 소장은 "전시와 더불어 기회와 미지의 땅인 유라시아를 메타버스 상 온라인 게임으로 구현하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