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와 문화를 잇다..성균관대 '크리에이티브 브릿지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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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는 서울캠퍼스타운, 종로구와 함께 '2022 크리에이티브 브릿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2 크리에이티브 브릿지 페스티벌'은 인문·문화·예술·미디어 등 디지털 융복합 콘텐츠를 제작하고 콘텐츠 스타트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창작작품·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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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성균관대는 서울캠퍼스타운, 종로구와 함께 '2022 크리에이티브 브릿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2 크리에이티브 브릿지 페스티벌'은 인문·문화·예술·미디어 등 디지털 융복합 콘텐츠를 제작하고 콘텐츠 스타트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창작작품·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올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문화를 잇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문화예술미디어분야의 융복합과 지역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로 주제를 선정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융복합 콘텐츠 및 공연 창작 부문'과 '융복합 콘텐츠 창업 부문'으로 나뉜다.
각 응모 분야는 대학생·일반인 부문으로 이뤄져있다. 대학생 부문은 창작·창업 아이디어만으로도 응모가 가능하고, 일반부문은 작품이나 시제품을 제출하면 된다.
본선 진출팀에는 최종 본선 시상식 페스티벌 전 '멘토링 아이디어톤' 행사를 통해 기획안과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모든 수상자는 성균관대 캠퍼스타운 공간을 이용, 지속적인 창작·창업 준비에 매진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다음 달 11일까지며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 대회와 시상식은 11월14일 진행된다.
송승환 성균관대 문화예술미디어융합원장은 "진정한 융합을 위해서는 서로 다른 분야 사람들의 협업 과정이 필수적"이라며 "페스티벌을 통해 청년들이 실수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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