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교직원 온라인 진로지도사 1급 자격과정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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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는 대학일자리본부가 학생 진로·취업지도를 효과적으로 하기위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달간 온라인 진로지도사 1급 자격과정을 운영, 호응을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진로설계 교과목 담당 학과 교수들이 교육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진로상담 이론 및 기법, 진로·취업지원 전반에 대해 총 12시간의 동영상 교육을 80% 이상 수강한 후 자격시험에 응시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진로상담이론 및 상담 프로세스 이해와 진로·직업상담 검사도구의 이해 등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교직원 67명이 참여, 교수 38명을 포함 64명이 자격취득 시험에 합격했다.

대학일자리본부에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진로설계 교과목 운영, 전공 교수들의 학생 진로·취업상담, 조교·직원들의 학생 진로·취업지도에 한층 더 힘이 실릴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 본부는 재학생…졸업생, 지역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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