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모범 부사관 격려 행사 3년 만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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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2022 국군 모범용사 초청 격려행사'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20일 오후 6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9회를 맞은 국군 모범용사 초청 격려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보훈처에 따르면 이날 행사엔 육·해·공군 등 각 군 추천과 국방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발된 모범 부사관 60명과 배우자 60명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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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군 등 각 군 추천 및 국방부 심사 거쳐 60명 선발
올해로 59회를 맞은 국군 모범용사 초청 격려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보훈처에 따르면 이날 행사엔 육·해·공군 등 각 군 추천과 국방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발된 모범 부사관 60명과 배우자 60명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다.
선발된 모범 부사관 중엔 한국전쟁(6·25전쟁)과 베트남전 참전 유공자 후손, 아들과 며느리 모두 해군 부사관인 가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호송 유공자, 수해복구 유공자, 산불진화 유공자 등도 포함됐다.
이날 '우리의 명예, 모두의 자랑'을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감사공연, 박민식 보훈처장 환영사, 감사만찬, 감사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보훈처는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범용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 모범용사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배우자와 가족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된다고 전했다.
박 처장은 "강한 책임감과 희생정신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온 국군 모범용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확고한 보훈 체계는 강력한 국방력의 근간인만큼 '제복에 대한 존중'이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선양을 비롯한 보훈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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