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햇밤 수출 시작..24톤 중국 수출 선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리산 청정 자연속에서 생산되는 경남 함양군의 햇밤이 올해 첫 수출길에 올랐다.
함양군은 20일 함양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3만불 상당 햇밤 24톤을 중국으로 수출 선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식에는 진영병 군수, 권대근 군의원, 최윤만 농협군지부장, 강선욱 함양농협조합장, 정영재 조공대표를 비롯한 밤 재배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해 올해 첫 햇밤 수출을 축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양=뉴스1) 김대광 기자 = 지리산 청정 자연속에서 생산되는 경남 함양군의 햇밤이 올해 첫 수출길에 올랐다.
함양군은 20일 함양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3만불 상당 햇밤 24톤을 중국으로 수출 선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식에는 진영병 군수, 권대근 군의원, 최윤만 농협군지부장, 강선욱 함양농협조합장, 정영재 조공대표를 비롯한 밤 재배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해 올해 첫 햇밤 수출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수출 선적식 이후 햇밤 선별 작업장을 방문해 수출 농가와 선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함양 햇밤은 껍질이 단단하고 윤기가 돌며 맛이 뛰어나 우리나라는 물론 외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함양 밤은 2020년에 390톤, 2021년에 766톤을 수출하는 등 꾸준히 수출량이 늘어나군의 대표 수출 효자 종목이다.
진 군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와 전 세계적인 무역 갈등, 그리고 수출물류비 및 인건비 상승 등 수출 여건이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으로 햇밤 수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수출 농가와 관계자, 함양농협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쳐 수출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j377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폭행 피해 6층서 뛰어내린 선배 약혼녀 끌고와 또…
- 고준희 "내 루머 워낙 많아…버닝썬 여배우? 솔직히 얘기하면"
- 김동현, 반포 80평대 70억 아파트 거주…"반전세, 집 몇채 팔아 코인 투자"
- 김호중 팬 "학폭 올린 유튜버 죽이겠다…피해자, 얼굴·이름 밝히고 말하라"
- 이천수 아내 "원희룡 선거 캠프 합류 때 '미쳤냐' 욕"…도운 진짜 이유는?
- '최진실 딸' 최준희, 화려한 미모…민소매로 뽐낸 늘씬 몸매 [N샷]
- 한예슬, 신혼여행 중 연예인급 외모 10세 연하 남편과 미소…비주얼 부부 [N샷]
- '1600만원→27억' 엔비디아 10년 장투 일본인 인증샷…"감옥 갔다 왔나"
- 분당 병원 주차장서 대놓고 '문콕' 한 여성…발 내밀고 '쿨쿨'
- 11㎏ 뺀 신봉선, 더 슬림해진 몸매…몰라보게 물오른 미모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