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바이크 탐험가 김현국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 전시

이수민 기자 2022. 9. 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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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모터바이크를 타고 시베리아를 단독 횡단하는 등 유라시아 대륙을 4차례 달려온 탐험가 김현국씨의 영상자료가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과 만난다.

20일 세계탐험문화연구소에 따르면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유라시아 대륙 횡단도로' 전시가 10월23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제3관에서 열린다.

탐험가 김현국씨의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 횡단과 영상자료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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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3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제3관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유라시아 대륙 횡단도로' 전시 포스터. 2022.9.20/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세계 최초로 모터바이크를 타고 시베리아를 단독 횡단하는 등 유라시아 대륙을 4차례 달려온 탐험가 김현국씨의 영상자료가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과 만난다.

20일 세계탐험문화연구소에 따르면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유라시아 대륙 횡단도로' 전시가 10월23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제3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세계탐험문화연구소가 주관한다. 탐험가 김현국씨의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 횡단과 영상자료를 공개한다.

전시명인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은 부산에서 출발해 북한땅을 거쳐 블라디보스토크로 가는 국제도로망을 뜻한다.

김씨는 지난 1996년 첫 횡단 이후 2019년 4번째 횡단까지 6만5000㎞를 모터바이크로 달리며 7만여 장의 영상자료를 직접 촬영했다.

이번 전시에는 김씨가 125㏄ 모터바이크 위에서 직접 기록하고 촬영한 '길'에 대한 3000여 장의 희귀자료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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