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빅데이터 기반 '학생 맞춤형 시스템' 개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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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는 교육혁신의 일환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학생성공모델'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모델은 빅데이터 기반의 학생성공예측분석시스템(Big-SPAS), 학생성공 e-Portfolio 시스템(개인별 학생성과관리), 교육품질지표관리(대학성과관리) 시스템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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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복대학교는 교육혁신의 일환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학생성공모델'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모델은 빅데이터 기반의 학생성공예측분석시스템(Big-SPAS), 학생성공 e-Portfolio 시스템(개인별 학생성과관리), 교육품질지표관리(대학성과관리) 시스템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학생성공예측분석시스템은 특정 학생을 선별해 선제적으로 집중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학생성공 e-Portfolio 시스템은 학생별 성장과 변화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한다.
학생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학생중심으로 집약하고 시각화해 지도교수 및 관계부서와 공유한다.
경복대는 이 같은 시스템으로 매 학기별 예측확률이 계속 변하면서 과거 성공적으로 취업한 선배들의 경험과 비교해 성공예측확률을 산출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학생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어 자가진단이 가능하다고 바라봤다.
또 지도교수가 학생에 대해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비교과 프로그램을 추천해 주거나 데이터에 근거한 상세한 학생지도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순희 경복대 학생성공코칭센터장은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과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1:1 개인 맞춤형 학생성공모델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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