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닭 장성식 대표, 배임수재 혐의로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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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푸라닭치킨 장성식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20일 관련업계와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푸라닭치킨을 운영하는 아이더스코리아 장 대표에 대해 배임수재 혐의로 검찰 송치했다.
장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약 2년간 치킨 포장재를 제조해 납품하는 업체로부터 2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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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납품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푸라닭치킨 장성식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20일 관련업계와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푸라닭치킨을 운영하는 아이더스코리아 장 대표에 대해 배임수재 혐의로 검찰 송치했다.
장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약 2년간 치킨 포장재를 제조해 납품하는 업체로부터 2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납품업체는 장 대표 고향 후배가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계약을 하고 업무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재계약이 불발된 포장재 납품업체의 신고로 지난 6월부터 치킨 프랜차이즈 회사와 납품업체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해왔다.
장 대표 측은 당시 "업체 선정 이전에 해당 납품업체 대표를 비롯해 그 어떤 직원과도 일면식이나 교류가 없었고, 동향이라는 사실도 알지 못했다"며 고향 후배라는 의혹 및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이 장 대표를 검찰에 송치한 것과 관련해 회사 관계자는 "당사와 관련된 내용이 맞다"면서도 "아직 수사 중이라 구체적인 사안은 답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브랜드 초창기 이슈로 인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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