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자치경찰위,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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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은 강원도 자치경찰위원회와 다음 달 31일까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기준 적합 여부 등을 점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자치단체, 교육청, 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점검반을 꾸려 ▲ 통학버스 신고 및 종합보험 가입 여부 ▲ 운영자, 운전자, 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 운행기록일지 작성 여부 ▲ 자동차 안전기준(좌석 안전띠, 하차 확인 장치, 가시광선 투과율 70% 이상) 적합 여부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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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경찰청은 강원도 자치경찰위원회와 다음 달 31일까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기준 적합 여부 등을 점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자치단체, 교육청, 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점검반을 꾸려 ▲ 통학버스 신고 및 종합보험 가입 여부 ▲ 운영자, 운전자, 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 운행기록일지 작성 여부 ▲ 자동차 안전기준(좌석 안전띠, 하차 확인 장치, 가시광선 투과율 70% 이상) 적합 여부 등을 점검한다.
위반 행위 적발 시에는 시정·정비 명령을 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강원경찰은 어린이 보호 표시를 한 상태로 도로를 통행하는 통학버스를 앞지르지 못한다는 내용 등을 담은 특별 보호 의무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계도·단속한다는 방침이다.
강원경찰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어린이 안전망을 촘촘히 하고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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