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2025년까지 전주권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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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이 전주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았다.
전북대병원은 2022년 보건복지부의 응급 의료 기관 재지정 계획에 따라 권역응급의료센터 법정 지정 기준을 충족하고 평가 지표에 대한 목표를 달성해 내년 1월1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 3년간 전주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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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이 전주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았다.
전북대병원은 2022년 보건복지부의 응급 의료 기관 재지정 계획에 따라 권역응급의료센터 법정 지정 기준을 충족하고 평가 지표에 대한 목표를 달성해 내년 1월1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 3년간 전주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전북대병원은 전주 권역 내 중증 응급환자 수용하고 대형 재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최종 치료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은 그동안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법정 기준 충족을 위해 전문의 인력 및 응급전용 병상 및 입원실 확보, 응급 의료 전용 장비 확충 등 시설과 장비, 인력에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해왔다.
또 응급 의료 시스템과 기능 강화를 위해 응급의학과 전문의 및 전원 핫라인을 구축하고 119 구급대와 상호 협력 체계 강화, 중증 응급 환자 집중 치료 및 경증 환자에 대한 패스트 트랙 운영, 농어촌 취약지역 협력 체계 등에 힘써왔다.
유희철 병원장은 "앞으로도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중증 질환을 최종 치료하는 거점 의료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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