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023년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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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농촌관광 운영주체가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체험·관광·식사·숙박이 어우러진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농촌관광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선정 가능성이 낮았지만, 외부 관광객 유치보다 관내 시민과 정부부처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점이 이번 선정에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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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농촌관광 운영주체가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체험·관광·식사·숙박이 어우러진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앞으로 3년간 국비 2억 2500만 원을 포함, 총 4억 5000만 원을 들여 세종시 농촌관광협의회와 함께 '세종에서 생기충전 행복도시락(樂)'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농촌관광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선정 가능성이 낮았지만, 외부 관광객 유치보다 관내 시민과 정부부처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점이 이번 선정에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지난 7월 개장한 농촌테마공원 '도도리파크' 체험관을 활용해 6차산업 인증 업체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과 이달 '농촌관광협의회'를 구성한 점도 영향을 끼쳤다고 보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지리적-환경적으로 우수한 지역자원 연계와 체험 참여농가의 역량강화 교육에도 힘써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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