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시월, 함께 걸어요' 출간

2022. 9. 2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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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가 '시월, 함께 걸어요'를 펴냈다.

'시월, 함께 걸어요'는 2018년 봄부터 2019년 가을까지 시인의 일상을 담은 시를 한데 엮는 책이다.

시인은 사계절과 함께 계절마다 만날 수 있는 여러 자연의 모습을 소재로 삼았다.

이 책은 제목과 같이 시를 하나하나 읽어 가다 보면, 마치 고즈넉한 풍경을 함께 거니는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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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가 ‘시월, 함께 걸어요’를 펴냈다.

‘시월, 함께 걸어요’는 2018년 봄부터 2019년 가을까지 시인의 일상을 담은 시를 한데 엮는 책이다. 시는 전반적으로 사계절의 아름다움에서 떠오를 시상을 글로 담아냈다.

시집은 총 7개 대제목으로 구성됐다. 봄에서 시작해 사계절을 지나 다시 봄, 여름, 가을까지 시간의 흐름을 담아 이어지는 내용으로 총 207편이 수록됐다.

시인은 뒤표지 글을 통해 가을 길 가는 인생의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다. 시인은 사계절과 함께 계절마다 만날 수 있는 여러 자연의 모습을 소재로 삼았다. ‘들에 핀 국화꽃 한 송이’, ‘가을 밤’, ‘갈대’, ‘오월 찔레꽃’ 등 모든 자연의 풍경을 시로 재해석했다.

이 책은 제목과 같이 시를 하나하나 읽어 가다 보면, 마치 고즈넉한 풍경을 함께 거니는 것만 같다. 언어를 음미하며, 추억을 되새기는 것이다. 시가 가질 수 있는 간결하고도 응축된 감정을 고루 느낄 수 있는 시집이다.

멋진 가을, 거기에 시월까지 단풍 물들어 날 오라 한다 그대는 누구의 목소리인가?

길을 걷고 싶다. 어느 길을 선택할까? 누구랑 길을 가면 좋을까? 함께 길을 걸어도 끝없이 펼쳐질 너와 나의 인생 이야기 새콤달콤, 쓴맛 단맛, 떫은맛까지. 거기에 사랑의 꿀맛, 은밀한 맛 빼면 무슨 재미?

-‘시월, 함께 걸어요’ 중-

‘시월, 함께 걸어요’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개요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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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좋은땅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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