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증시 일제 상승, 호주 1.29%-한국 0.52%↑

박형기 기자 2022. 9. 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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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증시가 일제히 상승하자 아시아증시도 모두 상승했다.

마감 전인 중화권 증시도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가 0.10%, 홍콩의 항셍지수가 1.03% 각각 상승하고 있다.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것은 미국 증시가 상승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일 미국 증시는 연준의 금리인상을 앞두고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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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미국증시가 일제히 상승하자 아시아증시도 모두 상승했다.

20일 일본의 닛케이는 0.44%, 한국의 코스피는 0.52%, 호주 ASX지수는 1.29% 각각 상승 마감했다.

마감 전인 중화권 증시도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가 0.10%, 홍콩의 항셍지수가 1.03%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국 증시가 소폭 상승에 그친 것은 당국이 시장의 예상과 달리 금리를 동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이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금리를 인하하면 양국간 금리차가 더욱 벌어져 위안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것은 미국 증시가 상승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일 미국 증시는 연준의 금리인상을 앞두고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미증시가 상승한 것은 시장이 연준의 0.75%포인트의 금리인상 소재를 이미 소화했고, 저가 매수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주 미증시가 급락하자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매수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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