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동천 자연재해위험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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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천지구 일대는 통수단면 부족과 배수불량으로 침수가 빈번하게 발생해 지역주민의 불편과 재산피해가 가중되던 곳이다.
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498억원을 투입해 교량 8개소(재가설, 신설, 철거), 제방보강 8.8㎞, 저류조 설치 1개소, 우수관로 확장, 예경보시스템 설치 등을 통해 대동천 지역 주민의 침수피해를 해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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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행안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선정..2023착공, 2025년 완료
대전시는 2023년도 행안부 자연재해위험개선사업으로 대동천 지구가 선정돼 국비 249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대동천지구 일대는 통수단면 부족과 배수불량으로 침수가 빈번하게 발생해 지역주민의 불편과 재산피해가 가중되던 곳이다.
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498억원을 투입해 교량 8개소(재가설, 신설, 철거), 제방보강 8.8㎞, 저류조 설치 1개소, 우수관로 확장, 예경보시스템 설치 등을 통해 대동천 지역 주민의 침수피해를 해소할 계획이다.
한선희 시 시민안전실장은 “선제적인 재해예방과 항구적인 대책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사업을 통해 재해 위험에 노출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업에 매진해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추진중인 동구 절암천지구와 서구 정림지구는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행안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9월중 마무리하고 10월중 정비사업을 발주, 2025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로써 시는 동구 절암천지구, 서구 정림지구에 이어 2023년 대동천지구가 선정되면서 3건 총사업비 1068억원중 국비 534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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