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늦더위 물러가고, 어느새 은빛 억새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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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 뒤 갑작스레 기운이 뚝 떨어진 20일 선선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성큼 다가온 모습이다.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출근길에서는 어제와 달리 하루 새 차가워진 바람을 느끼며 옷깃을 여미는 시민들의 모습이 보였다.
스카프 등을 목에 두른 시민들도 있었다.
같은 날 오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은 높고 파란 가을 하늘 아래, 하늘거리는 억새의 손짓으로 가을을 만끽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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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 뒤 갑작스레 기운이 뚝 떨어진 20일 선선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성큼 다가온 모습이다.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출근길에서는 어제와 달리 하루 새 차가워진 바람을 느끼며 옷깃을 여미는 시민들의 모습이 보였다. 스카프 등을 목에 두른 시민들도 있었다. 같은 날 오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은 높고 파란 가을 하늘 아래, 하늘거리는 억새의 손짓으로 가을을 만끽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로 20일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교해 8~13도, 낮 기온은 4~8도 정도 낮겠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를 당부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김혜윤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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