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늦더위 물러가고, 어느새 은빛 억새물결

신소영 2022. 9. 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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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 뒤 갑작스레 기운이 뚝 떨어진 20일 선선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성큼 다가온 모습이다.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출근길에서는 어제와 달리 하루 새 차가워진 바람을 느끼며 옷깃을 여미는 시민들의 모습이 보였다.

스카프 등을 목에 두른 시민들도 있었다.

같은 날 오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은 높고 파란 가을 하늘 아래, 하늘거리는 억새의 손짓으로 가을을 만끽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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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하늘공원 억새밭 가을나들이 한창
청명한 가을날씨를 보인 20일 낮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 억새밭을 찾은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늦더위 뒤 갑작스레 기운이 뚝 떨어진 20일 선선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성큼 다가온 모습이다.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출근길에서는 어제와 달리 하루 새 차가워진 바람을 느끼며 옷깃을 여미는 시민들의 모습이 보였다. 스카프 등을 목에 두른 시민들도 있었다. 같은 날 오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은 높고 파란 가을 하늘 아래, 하늘거리는 억새의 손짓으로 가을을 만끽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긴소매 옷을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로 20일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교해 8~13도, 낮 기온은 4~8도 정도 낮겠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를 당부했다.

청명한 가을날씨를 보인 20일 낮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 억새밭을 찾은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소영 기자
청명한 가을날씨를 보인 20일 낮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 억새밭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청명한 가을날씨를 보인 20일 낮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 억새밭을 찾은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신소영 기자
청명한 가을날씨를 보인 20일 낮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 억새밭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김혜윤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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