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동천, 재해위험 개선 대상에 선정..국비 249억원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내년 행정안전부 자연재해 위험 개선사업 대상으로 대동천지구가 선정돼 국비 249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대전시는 동구 절암천지구와 서구 정림지구 자연재해 위험 개선사업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다음 달 중 사업을 발주해 2025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는 내년 행정안전부 자연재해 위험 개선사업 대상으로 대동천지구가 선정돼 국비 249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대동천 일대는 장마 때면 배수 불량 등으로 침수가 자주 발생해 주민 불편과 피해가 가중되던 곳이다.
대전시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이 일대에 498억원을 투입해 교량 8개를 재가설·신설하고 제방 8.8㎞를 보강하는 한편 저류조 1곳 설치, 우수관로 확장, 예·경보시스템 설치 등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한선희 시 시민안전실장은 "선제적인 재해 예방과 항구적인 대책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대전시는 동구 절암천지구와 서구 정림지구 자연재해 위험 개선사업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다음 달 중 사업을 발주해 2025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들 3개 지구 총사업비는 1천68억원이며, 이 중 534억원은 국비로 확보했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삶] "생활비 모자라 강남 집 팔자 했더니 아내가 결사반대한다네요" | 연합뉴스
- 골프장서 제초 작업하던 60대 날아온 골프공에 맞아 눈 부상 | 연합뉴스
- 경포해변 백사장 곳곳 죽은 멸치떼 눈길…불길한 징조? | 연합뉴스
- 中 노인이 1천원에 산 중고책 4권…알고 보니 군사기밀 | 연합뉴스
- '따릉이'를 왜?…경찰, 성북천에 27대 집어던진 20대 조사 | 연합뉴스
- "티아라 출신 아름, 빌린 돈 안 갚아" 고소장 접수…경찰 수사 | 연합뉴스
- 지리산 자락서 가족 산삼 17뿌리 발견…모삼 수령 70년 추정 | 연합뉴스
- "성평등 높을수록 남성이 여성보다 고기 많이 먹어"…이유는? | 연합뉴스
-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전망대 인근서 60대 숨진 채 발견(종합) | 연합뉴스
- 3호선서 돈 뜯은 '여장남자'…"또타지하철 앱 긴급신고 당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