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봄철 산불 예방·대응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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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2년 봄철 산불 예방·대응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지난겨울부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하는 등 산불 예방에 힘썼다.
그 결과 올봄 전국에서 618건의 산불이 나 2만4천772㏊ 산림이 소실됐지만, 전북에서는 32㏊만 피해를 봤다.
도는 앞으로 임도 추가 설치와 산불감시원 교육·훈련 등을 통해 선진 산불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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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도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2년 봄철 산불 예방·대응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림청 소속기관 및 지자체 등 22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도는 지난겨울부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하는 등 산불 예방에 힘썼다.
그 결과 올봄 전국에서 618건의 산불이 나 2만4천772㏊ 산림이 소실됐지만, 전북에서는 32㏊만 피해를 봤다.
도는 앞으로 임도 추가 설치와 산불감시원 교육·훈련 등을 통해 선진 산불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산불로부터 잘 가꾼 숲과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파수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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