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21일 2022 신인 드래프트 순위 추첨 진행..27일 선수 지명

문대현 기자 2022. 9. 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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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순위 추첨이 오는 21일 진행된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1일 오후 2시 KBL센터 교육장에서 '2022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구단 순위 추첨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위 추첨은 1, 2차로 나눠 진행하며 지난 시즌 순위에 따라 확률을 다르게 배정한다.

이날 정해진 지명 순위에 대한 선수 지명 행사는 오는 27일 오후 2시30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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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시즌 순위에 따라 1순위 '추첨볼 확률' 차별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연맹(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된 이원석(앞줄 왼쪽 두 번째) 등 지명받은 신인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1.9.2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2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순위 추첨이 오는 21일 진행된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1일 오후 2시 KBL센터 교육장에서 '2022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구단 순위 추첨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위 추첨은 1, 2차로 나눠 진행하며 지난 시즌 순위에 따라 확률을 다르게 배정한다.

1차 추첨에서 2021-22시즌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하지 못한 서울 삼성, 전주 KCC, 원주 DB, 창원 LG는 각 16% 확률의 추첨볼을 배정 받는다.

6강에 진출했던 대구 한국가스공사, 울산 현대모비스는 각 12%, 4강에 진출했던 고양 캐롯(전 고양 오리온), 수원 KT는 각 5%, 준우승한 안양 KGC는 1.5%, 우승한 서울 SK는 0.5% 확률로 추첨볼을 배정 받아 1~4순위를 결정한다.

이어 1~4순위에 배정받지 못한 6개 팀 중 상위 2개 팀에 9, 10순위를 배정한 뒤 잔여 4개 팀을 대상으로 2차 추첨을 진행한다.

이때는 지난 시즌 정규경기 순위의 역순으로 40%, 30%, 20%, 10%의 확률을 적용한다.

이번 행사에는 각 구단 사무국장이 참석하며, OTT 플랫폼 SPOTV NOW 등에서 생중계된다.

이날 정해진 지명 순위에 대한 선수 지명 행사는 오는 27일 오후 2시30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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