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부산거리예술축제 흔들거리 #2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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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은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방문자센터 일대에서 2022년 부산거리예술축제(BUSan Street Arts festival)의 막을 내리는 폐막퍼포먼스 '흔들거리 #2'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문화재단은 특히 이번 축제에 프랑스 마르세유 거리예술지구의 국립창작센터 '리유 쀠블릭(CNAREP–Lieux publics)' 관계자를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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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부산문화재단은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방문자센터 일대에서 2022년 부산거리예술축제(BUSan Street Arts festival)의 막을 내리는 폐막퍼포먼스 ‘흔들거리 #2’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거리예술축제는 3개월 동안 부산의 거리를 예술로 물들였다. 지난 6월18일 개막공연 ‘흔들거리 #1’를 시작으로 7월과 8월에 부산 곳곳에서 총 34개 단체가 공연을 펼친 ‘칠·팔 버스킹’, 그리고 이번 초청공연과 폐막공연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축제의 메인 슬로건은 ‘춤추는 도시, 거리를 흔들다’라는 타이틀로 진행되고,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춤 장르의 다양한 예술가를 만나 볼 수 있다. 부산시민공원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인 특징과 공간들의 이야기를 춤으로 표현한다.
총 29개팀 421명이 참여하는 초청공연은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을 비롯해 발레와 탱고,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가 참여한다.
부산문화재단은 특히 이번 축제에 프랑스 마르세유 거리예술지구의 국립창작센터 ‘리유 쀠블릭(CNAREP–Lieux publics)’ 관계자를 초청했다. 부산 예술가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부산문화재단과 마르세유 리유 쀠블릭 간의 협약식을 추진하고, 다음달 2일 오후 2시 안용복방에서 ‘한국-프랑스 거리예술 국제교류 세미나’도 연다.
국제교류 세미나에서는 이번에 초청된 리유 쀠블릭 관계자 Franck GUILLE가 리유 쀠블릭의 행정가로서 마르세유 거리예술지구 내 리유 쀠블릭의 역할, 프랑스 주요 거리예술 축제와 방향성을 소개한다. 리유 쀠블릭 국제교류 커뮤니케이션 담당인 Fériel RAHLI는 유럽을 중심으로 한 거리예술 네트워크(IN SITU) 운영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윤종연(페스티벌 광명 예술감독) 전문가와 황해순(라라라 페스티벌 예술감독) 전문가도 초청해 한국 거리예술축제의 현황과 흐름, 해외 진출 사례, 그리고 부산의 거리예술 지원현황과 방향성에 관한 의견을 나눈다.
국제교류 세미나는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40명까지 사전신청 받는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거리예술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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