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동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사업 선정

조명휘 2022. 9. 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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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내년도 행안부 자연재해위험개선사업으로 대동천 지구가 선정돼 국비 249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대전시가 확보한 국비는 행정안전부 2023년 사업예산 중 마무리지구와 계속지구에 배분한 95%를 제외한 5%의 신규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한선희 시 시민안전실장은 "재해 위험에 노출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업에 매진해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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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비 249억원 확보…내년 착공, 2025년 완료

[대전=뉴시스] 2020년 7월 30일 대전 대동천 수해현장. (사진=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내년도 행안부 자연재해위험개선사업으로 대동천 지구가 선정돼 국비 249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대동천지구 일대는 통수단면 부족과 배수불량으로 침수가 빈번하게 발생해 지역주민의 불편과 재산피해가 가중되던 곳이다.

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498억원을 들여 교량 8개를 정비하고, 제방 8.8㎞ 구간을 보강할 계획이다. 저류조 설치와 우수관로 확장, 예경보시스템 설치 사업도 추진된다.

이번에 대전시가 확보한 국비는 행정안전부 2023년 사업예산 중 마무리지구와 계속지구에 배분한 95%를 제외한 5%의 신규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한선희 시 시민안전실장은 "재해 위험에 노출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업에 매진해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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