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안전정책 조정위, 재난안전보험·초대형 산불 대응 논의

박동해 기자 2022. 9. 2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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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주요 정책 등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해 '2022년 제4회 안전정책조정위원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안전교육, 재난안전 의무보험 정비, 산불 예방은 모두 국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고 국민에게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내실 있는 자체계획과 홍보계획 수립 등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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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제2차 국민안전교육기본 계획 추진도
행정안전부 청사 전경 여름 외경 행안부 ⓒ News1 허고운 기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주요 정책 등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해 '2022년 제4회 안전정책조정위원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서면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제2차 국민안전교육기본계획안 △재난안전 의무보험 종합정비계획안 △초대형 및 연중 산불발생 대응방안에 대한 사항이 논의됐다.

먼저 행안부는 국민의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제2차 국민안전교육기본 계획을 추진한다. 기본계획에는 안전교육 추진체계 강화, 안전교육 활성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어 행안부는 현재 47종이 운영되고 있는 재난안전의무보험에 대해 보상 한도 차이 등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주요 내용을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안전교육, 재난안전 의무보험 정비, 산불 예방은 모두 국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고 국민에게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내실 있는 자체계획과 홍보계획 수립 등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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