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국체전, 경기장 방문객 무료 간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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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울산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울산지역 기업체와 민간 기관 등 4곳이 경기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간식소 운영에 나선다.
울산시는 20일 시장실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장 무료간식소 운영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참여 기업과 기관은 경기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무료 간식 제공함으로써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울산의 이미지를 대외에 알리고 감동을 더하는 대회가 되도록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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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울산 이미지 홍보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오는 10월 울산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울산지역 기업체와 민간 기관 등 4곳이 경기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간식소 운영에 나선다.
울산시는 20일 시장실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장 무료간식소 운영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석기 울산시체육회장, 박성웅 고려아연 경영지원본부장, 김종희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총재, 이순득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참여 기업과 기관은 경기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무료 간식 제공함으로써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울산의 이미지를 대외에 알리고 감동을 더하는 대회가 되도록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고려아연은 울산에서 17년 만에 다시 열리는 뜻 깊은 대회인 만큼 시민들과 울산시를 찾는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 조성을 바라는 의미로 3000만 원을 후원키로 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는 클럽 회원들을 동원해 양대 체전 기간 중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커피, 차, 초코파이 등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시지회는 장애인체전 기간 중 점심 식사 이용이 불편한 경기장을 방문해 장애인 선수단을 대상으로 자장면 급식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체전을 울산의 넉넉한 인심과 훈훈한 정이 넘치는 축제로 만드는데 지역 민간단체와 기업체가 솔선 수범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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