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CB, "투헬보다 차비가 더 좋더라"..첼시는 눈물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줄스 쿤데가 첼시가 아닌 바르셀로나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영국 매체 '더 선'은 19일(현지시간) "쿤데는 차비 에르난데스가 토마스 투헬보다 더 낫기 때문에 첼시의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줄스 쿤데가 첼시가 아닌 바르셀로나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영국 매체 '더 선'은 19일(현지시간) "쿤데는 차비 에르난데스가 토마스 투헬보다 더 낫기 때문에 첼시의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쿤데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첼시와 바르셀로나가 쿤데 영입을 원했다. 첼시는 안토니오 뤼디거(레알 마드리드),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바르셀로나)이 떠나면서 전력에 공백이 생겼다. 칼리두 쿨리발리를 데려오긴 했지만 만족할 수 없었다.
먼저 적극적으로 나선 쪽은 첼시였다. 세비야가 원하는 이적료를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이미 개인 합의까지 한 상태였다. 이변이 없는 한 쿤데는 첼시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바르셀로나가 갑자기 끼어 들었다. 차비가 직접 나서 쿤데 하이재킹에 공을 들였다.
쿤데는 차비와 투헬의 전화를 모두 받았고 대화를 나눴다. 그의 최종 선택은 차비였다. 결국 쿤데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고 첼시는 눈앞에서 쿤데를 놓치고 말았다.
쿤데는 프랑스 매체 '르퀴프'와 인터뷰를 통해 "바르셀로나를 정상 궤도에 되돌리는 것에 관심이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최고의 클럽이다. 차비 감독으로부터 진정성을 느꼈고 그가 나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다고 판단했다. 투헬 감독과도 대화를 나눴지만 차비가 더 좋았다"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리버풀에서 분노와 후회로 살았는데…''이적해도 익숙한 문제''
- [대표팀 소집] '패션도 가지각색' 권창훈은 육군 제복에 상병 계급장 '눈길'
- 미리 보는 FA 포수 시장, “최고 매물은 무조건 이 선수!”
- 노 PK '672골' 메시, 호날두 역전...''150경기나 덜 뛰었는데''
- 한때 최고의 선발투수, 부상에 눈물…결국 시즌 후 은퇴 선언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