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중국 뤄양시장과 화상회의.."항공기 띄우자"

손상원 2022. 9. 20. 15: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가 우호 도시인 중국 뤄양시와 4차 산업 발전에 힘쓰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중수교 30주년, 우호 교류 도시 협력 체결 10주년을 맞아 중국 허난성 뤄양시 쉬이센 시장과 화상회의를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상회의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가 우호 도시인 중국 뤄양시와 4차 산업 발전에 힘쓰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중수교 30주년, 우호 교류 도시 협력 체결 10주년을 맞아 중국 허난성 뤄양시 쉬이센 시장과 화상회의를 했다.

강 시장은 "광주시는 인공지능, 반도체, 배터리 등 미래산업 중심지로 도약을 준비 중"이라며 "뤄양은 천연자원, 광주는 인공지능 등 관련 인력이 풍부한 만큼 이를 활용해 4차 산업, 문화, 관광, 경제 분야 교류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강 시장은 뤄양시 광주사무소 설치, 항공기 운항도 제안했다.

쉬이센 시장은 "항공기 운항 제안을 열렬히 환영하며 두 도시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무 논의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두 도시는 2012년부터 경제, 문화, 관광 등 분야에서 협력해왔으며 2020년 5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구호 물품을 서로 지원하기도 했다.

sangwon7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