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군단 38선 돌파 기념행사 30일 양양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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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동부전선을 수호하는 육군 8군단이 6.25 전쟁 양양 수복과 38선 최초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30일 오전 11시 양양 8군단 사령부에서 열리는 38선 최초 돌파 기념행사는 참전용사와 보훈단체, 주요 기관장과 단체장 등 3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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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한반도 동부전선을 수호하는 육군 8군단이 6.25 전쟁 양양 수복과 38선 최초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군의 날을 즈음해 '감사합니다! 우리가 하나되어 지켜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30일 오전 11시 양양 8군단 사령부에서 열리는 38선 최초 돌파 기념행사는 참전용사와 보훈단체, 주요 기관장과 단체장 등 3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특히 6·25전쟁 당시 38선 돌파의 주역인 3사단 백골전우회와 영동지역 6·25 참전용사 220여 명을 초청, 오찬과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30일과 다음달 1일 오후 2시 양양 시가지에서는 양양 수복 시가행진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진은 장병 530여 명과 40여 대의 장비를 동원, 6·25전쟁 당시 38선 돌파와 양양 수복의 영광을 재현하고 38선 돌파 주역이었던 참전용사들의 카퍼레이드와 K-1전차, K-9자주포 등 현대 장비의 시가행진, 헬기 축하비행 순으로 진행한다.
2일 양양송이축제 공연장에서는 '화합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민·관·군이 함께하는 흥겨운 놀이마당을 만들기 위해 태권도 시범, 의장대와 군악대 공연 등을 양양 송이축제 공연과 연계해 진행한다.
8군단은 관계자는 "38선 돌파 기념행사를 통해 참전용사와 지역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강원 영동지역 지킴이로서 8군단의 위상을 심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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