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유아 무상교육 제도 마련해야"

조명휘 2022. 9. 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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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유아 무상교육 필요성을 강조하고 조속히 관련 제도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저출산 기조를 극복하는 방법 중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아를 키울 때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부모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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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시민친화 도서관시스템 마련, 대전역세권 내 컨벤션사업 개발 등 주문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2.09.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유아 무상교육 필요성을 강조하고 조속히 관련 제도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저출산 기조를 극복하는 방법 중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아를 키울 때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부모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시민에게 보다 풍요로운 문화·여가·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도서관시스템 구축을 주문하면서 "독서와 열람실 위주에서 탈피, 시민이 보다 다양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마을단위 작은도서관과 자치구 규모 도서관, 시립도서관 등 각각의 역할에 따른 기능을 갖추도록 하고, 이를 전체적으로 관리할 중앙도서관을 구축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대전역세권 개발에 소규모 회의, 대형 행사 등 다양한 컨벤션 기능이 포함된다면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며 대전역세권 개발 때 컨벤션 사업을 포함시킬 것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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