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율 남양주프라임정형외과 대표원장, 목디스크 치료 임상 결과 발표

김재범 2022. 9. 20.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양주프라임정형외과 오율 대표원장은 최근 열린 '제9회 분당여름통증학교' 세미나에서 '난치성 목디스크 방사통의 경피적 내시경 목디스크 절제술((PECD)'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경피성 내시경 목디스크 절제술(PECD)는 경추의 후종인대 뒤로 접근하여 파열된 경추 추간판(목디스크)을 개선하는 치료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프라임정형외과 오율 대표원장은 최근 열린 ‘제9회 분당여름통증학교’ 세미나에서 ‘난치성 목디스크 방사통의 경피적 내시경 목디스크 절제술((PECD)‘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세미나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주최해 200여 명의 의료진이 참석하했다. 경피성 내시경 목디스크 절제술(PECD)는 경추의 후종인대 뒤로 접근하여 파열된 경추 추간판(목디스크)을 개선하는 치료법이다. 골융합술, 금속판 이식 없이 추간판(디스크)이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보존하면서 파열된 디스크만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율 대표원장은 PECD에 대해 “전방, 후방 추간판 절제술에 비해 일상 회복이 빠르고 그 결과에 차이를 보이지 않다“며 ”부작용의 위험도 과거 치료보다 크지 않아 점차 적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경추는 요추와 해부학적 구조가 달라 내시경적 접근을 위해 후궁절제술이 필요하며 이에 따른 해부학적 이해가 중요해 파열된 추간판 제거를 위한 시야 확보 및 조작이 반드시 섬세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런 점에서 경추 후방 수술이 “지금까지 여러 연구에서 밝혀진 결과 경추 후방 수술은 전방 접근에 비해 합병증이 적고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다”고 평가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