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예비 퍼터, 미국 경매에서 4억5천만원에 팔려

김동찬 2022. 9. 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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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백업 퍼터가 미국 경매에서 32만8천577 달러(약 4억5천만원)에 낙찰됐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20일 "2005년 전후 우즈의 예비용 퍼터가 골든에이지 경매에 나왔다"며 "5천 달러로 시작한 경매는 결국 32만8천577 달러에 팔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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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를 돌리고 있는 우즈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백업 퍼터가 미국 경매에서 32만8천577 달러(약 4억5천만원)에 낙찰됐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20일 "2005년 전후 우즈의 예비용 퍼터가 골든에이지 경매에 나왔다"며 "5천 달러로 시작한 경매는 결국 32만8천577 달러에 팔렸다"고 보도했다.

이 퍼터는 우즈가 메이저 15승 가운데 14승을 거둘 때 썼던 스코티 캐머런의 '레드닷' 뉴포트 2와 같은 모델이다.

우즈의 사인이 담겼고, 스코티 캐머런에서도 정품 인증서로 진품임을 보증했다.

우즈의 또 다른 백업 퍼터는 약 1년 전에 40만 달러에 팔린 적도 있고, 올해 4월에는 우즈가 2000년부터 2001년까지 4대 메이저 대회를 연속 우승할 때 썼던 타이틀리스트 681-T 아이언 세트가 515만6천162 달러, 당시 환율 63억4천만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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