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잼도시' 오명 벗자..'대전 0시 축제' 콘텐츠 개발 시동

기사내용 요약
이장우 시장 민선 8기 공약…여름철 대표 축제 연구용역 착수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대전 0시축제'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2.09.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20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이장우 시장의 공약사업인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을 위한 콘텐츠 개발 연구용역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용역을 통해 '대전 0시 축제'만의 경쟁력 있는 브랜드 구축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대한민국 여름철 대표축제로 육성하는 방안을 찾게 된다.

특히 대전역~옛 충남도청을 중심으로 산재돼 있는 철도역사문화 자원과 문화예술 인프라 등을 활용한 심야 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대전시가 '노잼도시'의 오명을 벗고, 여름 휴가철에 많은 사람이 대전 도심으로 모일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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