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성남FC 후원금 의혹' 두산그룹 본사 압수수색(상보)

유재규 기자 2022. 9. 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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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된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으로 두산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유민종)는 20일 오전부터 서울 중구 소재 두산그룹 본사에 대해 제3자뇌물공여 혐의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이번 검찰의 압수수색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소재 두산건설, 경기 성남시청 및 성남FC 사무실 등에 한차례 이뤄졌던 압수수색의 연장선으로 전해졌다.

이날 압수수색은 늦은 오후께 끝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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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압수수색 연장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기업들로부터 ‘성남FC’를 통해 불법 후원금을 받은 의혹 사건 관련 성남지청이 16일 이 사건 관련 두산건설과 성남 FC 등을 압수 수색하고 있다. 성남지청은 이날 “성남 FC 불법 후원금 사건 관련 현재 두산건설, 성남 FC 등 20곳에 대해 압수 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서울 강남구 두산건설 본사 모습. 2022.9.16/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성남=뉴스1) 유재규 기자 =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된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으로 두산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유민종)는 20일 오전부터 서울 중구 소재 두산그룹 본사에 대해 제3자뇌물공여 혐의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이번 검찰의 압수수색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소재 두산건설, 경기 성남시청 및 성남FC 사무실 등에 한차례 이뤄졌던 압수수색의 연장선으로 전해졌다.

이날 압수수색은 늦은 오후께 끝날 것으로 전해졌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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