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진폐재해 순직자 1만221위 위령제 거행

배연호 2022. 9. 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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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진폐재해 순직자 제20차 위령제가 20일 강원 태백시 진폐재해 순직자 위령각에서 거행됐다.

위령제는 추모 시 낭독, 추도사, 분향 및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한동구 태백시 부시장은 추도사에서 "산업화 시대 국가 경제발전을 위해 순직한 1만221위 영령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진폐증이라는 병마와 싸우며 고통의 나날을 보내는 진폐재해자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진폐재해자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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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폐재해 순직자 위령제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2022 진폐재해 순직자 제20차 위령제가 20일 강원 태백시 진폐재해 순직자 위령각에서 거행됐다.

위령제는 추모 시 낭독, 추도사, 분향 및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진폐재해 순직자 위령제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한동구 태백시 부시장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한동구 태백시 부시장은 추도사에서 "산업화 시대 국가 경제발전을 위해 순직한 1만221위 영령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진폐증이라는 병마와 싸우며 고통의 나날을 보내는 진폐재해자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진폐재해자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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