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란 광주시의원 '쓰레기 담으며 걷기' 지원 조례 발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의회는 임미란(남구2)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인 환경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조례안에는 쓰담걷기 활성화 및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자치구,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광주시의회는 임미란(남구2)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인 환경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쓰레기 담으며 걷기(이하 쓰담걷기)는 산책이나 걷기 운동을 하면서 주변 쓰레기를 에코백이나 종량제 봉투에 담는 것을 뜻한다.
조례안에는 쓰담걷기 활성화 및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자치구,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을 쓰담걷기의 날로 정하고 공적이 탁월한 사람이나 기관·단체에 대해 포상할 수 있도록 했다.
임미란 의원은 "쓰담걷기는 환경을 생각하는 동시에 내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활동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환경운동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현충일에 제정신?' 부산 한 아파트에 욱일기 걸려…시민 공분(종합) | 연합뉴스
- '밀양 성폭행' 가해자 지목된 3번째 남성, 회사서 임시발령 조치 | 연합뉴스
- 뼈만 남은 앙상한 몸…러시아서 2년만에 돌아온 우크라 포로 | 연합뉴스
- [OK!제보] 유명 피자에 이상한 조각들…실리콘 페이퍼도 함께 넣어 | 연합뉴스
- 경북 운문댐서 잠수 근로자 2명 숨져…밸브 열리며 빨려들어가(종합) | 연합뉴스
- 호주 우드사이드 "韓가스전 장래성없다" 논란…정부 "사실 아냐" | 연합뉴스
- 유은혜 전 부총리 남편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원주 소금산서 암벽 등반하던 20대 추락해 숨져 | 연합뉴스
- 유튜브 조회수 높이려 흉기 휘두른 40대 징역 4년 | 연합뉴스
- 상담 받다 갑자기…치과 직원에 주먹질하고 난동 부린 6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