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TMR센터, 국가공인 식품시험검사기관 재지정

공정식 기자 2022. 9. 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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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계명대 전통미생물자원개발 및 산업화연구센터(TMR센터)는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최근 식품시험검사기관으로 재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계명대 TMR센터는 2002년부터 식품위생검사기관, 2004년 축산물위생검사기관으로 지정돼 지금까지 대구·경북의 대표 식품·축산물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으로서 1500여개 이상 기업의 품질규격과 품질관리, 성분분석, 유통기간관리, 위생관리, HACCP인증 등 기업지원 활동을 통해 산학 협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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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TMR센터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식품시험검사기관으로 재지정됐다. 사진은 계명대 TMR센터에서 연구원들이 식품성분 분석을 하는 모습. (계명대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계명대 전통미생물자원개발 및 산업화연구센터(TMR센터)는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최근 식품시험검사기관으로 재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가공인 시험검사기관으로 인정받아 2025년 9월까지 식품검사기관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이번 재지정 평가는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 평가에 관한 규정' 개정(7월1일 시행) 이후 대구·경북에서 처음으로 강화된 품질관리 기준 및 평가표로 '적합' 판정을 받아 의의가 크다.

계명대 TMR센터는 2002년부터 식품위생검사기관, 2004년 축산물위생검사기관으로 지정돼 지금까지 대구·경북의 대표 식품·축산물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으로서 1500여개 이상 기업의 품질규격과 품질관리, 성분분석, 유통기간관리, 위생관리, HACCP인증 등 기업지원 활동을 통해 산학 협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그동안 시험검사기관 운영을 통해 축적해온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가 영양성분 DB 구축사업' 참여기관, '국가 표준식품성분 DB 구축 연구'의 국가 식품성분 데이터센터로 국가 식품 DB 거점기관의 역할을 맡아 식품 품질분석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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