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리바인, 셋째 임신 아내 두고 바람? 女모델 "착취당했다" 주장 [N해외연예]

정유진 기자 2022. 9. 20.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인기 밴드 마룬 파이브(Maroon5)의 애덤 리바인이 불륜설에 휩싸였다.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동 중인 1999년생 모델 섬너 스트로(Sumner Stroh)는 자신이 마룬5의 프론트맨인 애덤 리바인과 지난 1년간 불륜을 저질렀다고 최근 주장했다.

섬너 스트로는 "나는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과 결혼한 남자와 1년간 교제했다"면서 애덤 리바인으로 명명된 이름의 인물과 나눈 인스타그램 대화 내용 캡처를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US-ENTERTAINMENT-BABY2BABY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미국의 인기 밴드 마룬 파이브(Maroon5)의 애덤 리바인이 불륜설에 휩싸였다.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동 중인 1999년생 모델 섬너 스트로(Sumner Stroh)는 자신이 마룬5의 프론트맨인 애덤 리바인과 지난 1년간 불륜을 저질렀다고 최근 주장했다.

섬너 스트로는 "나는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과 결혼한 남자와 1년간 교제했다"면서 애덤 리바인으로 명명된 이름의 인물과 나눈 인스타그램 대화 내용 캡처를 공개했다.

공개된 다이렉트 메시지(DM)에서 애덤 리바인은 섬너 스트로에게 "너는 너무 핫해, 미칠 것 같다"고 얘기했다. 또한 "진지하게 물을게, 내가 또 아이를 갖게 됐는데 아들이면 꼭 섬너라고 이름 짓고 싶어, 그렇게 해도 괜찮아?"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섬너 스트로는 "너무 황당했고, 내 도덕적 가치관이 흔들렸다"면서 "나는 착취당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이 이 같은 사실을 먼저 공개하는 이유는, 친구 중 한 명이 자신과 애덤 리바인이 나눈 대화의 캡처 사진을 타블로이드 신문에 팔겠다고 협박했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덤 리바인은 유명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활약 중인 베하티 프린슬루와 지난 2014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셋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금슬을 자랑하기도 했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