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층 아파트 옥상서 다섯살 아이 떨어져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5살 아이가 떨어져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순천경찰서는 "19일 낮 12시25분께 순천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ㄱ(5)군이 숨진 채 발견돼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옥상에 아무도 없었고 ㄱ군의 키가 1m인 점을 토대로 ㄱ군이 옥상에서 놀다가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을 크게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혼자 나와 이동하는 모습 CCTV 찍혀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5살 아이가 떨어져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순천경찰서는 “19일 낮 12시25분께 순천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ㄱ(5)군이 숨진 채 발견돼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폐회로텔레비전(CCTV) 영상에는 이 아파트 23층에 사는 ㄱ군은 혼자 집을 나와 24층 옥상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당시 ㄱ군의 집에는 맞벌이를 하는 부모를 대신해 육아도우미가 있었지만, 밖으로 나가는 ㄱ군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상 출입문은 화재 대피 등을 위해 잠겨 있지 않았으며 옥상 외곽에는 높이 1.36m 안전 난간이 설치돼 있었다.
경찰은 옥상에 아무도 없었고 ㄱ군의 키가 1m인 점을 토대로 ㄱ군이 옥상에서 놀다가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을 크게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용희 기자 kimyh@hani.co.kr
Copyright © 한겨레.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크롤링 금지.
- 영국 교통혼잡 뻔한데 오후 3시30분 도착…참배 못한 조문외교
- 중국에 ‘들러리’ 서주고도, 국립중앙박물관장 일주일째 “…”
- ‘노래자랑’ 김신영 20년 내공 폭발…새 레전드의 시작인가
- “영국서 조문 못 한 윤대통령, 육개장 먹고 발인 보고 온 셈”
- “클래스는 영원하다”…손흥민, EPL 공식 베스트 11 선정
- ‘빵빵대면 브레이크 콱~’…이런 초보운전 표지 달고 양보 원해?
- “2번방부터 본게임” 버젓이 호객…다시 활개치는 엔번방
- 먼지가 되어서라도 너의 곁에…토성 고리 정체는 ‘부서진 위성’
- 20대 합숙시켜 명의 도용…수십억대 ‘전세대출 사기’ 친 일당들
- 지팡이를 부러뜨려…엘리자베스 2세의 70년 재위 끝 알려